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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T
4.5|3개의 후기
안녕하세요. 글쓰기 교사 김혜민입니다. 초등학교 때 일기에 정성스러운 피드백을 남겨주셨던 여러 선생님 덕분에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글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주 생각합니다.
보다 나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우리의 삶에 강력한 무기 하나를 장착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세상으로부터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지금 나를 억압하는 감정을, 더 나아가서 세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제게 즐거웠던 어린 시절 글쓰기 경험을 이제는 더욱 많은 아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글쓰기가 버겁고 지루한 친구들도 글쓰기에 흥미를 갖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작가님을 만날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수줍음이 많고 한국말 표현이 어눌한 부분이 많은데도 아이 말에 끝까지 귀 기울여 주시고 글쓰기 뿐이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셔서 아이가 너무 즐겁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을 또 만나고 싶다고 해서 기회가 되면 수업을 한 번 더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