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단골소재로 등장하는 이야기의 무대, 창경궁

조선시대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쓰였던 창경궁. 우리가 잘 알고있는 경복궁, 창덕궁에 비해 규모는 조금 작지만 사극에 단골소재로 등장하는 이야기의 무대가 바로 창경궁이랍니다. 이번 창경궁 랜선여행에서는 창경궁에서 있었던 조선시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이야기, 문정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이야기. 조선시대 최악의 비극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바로 창경궁 문정전입니다. 사도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요?

소현세자의 죽음의 비밀 이야기, 환경전

병자호란이 끝나고 앓아 누운 인조, 그리고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간 아들 소현세자. 소현세자가 9년만에 청나라에서 돌아왔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요. 하지만 소현세자의 죽음은 이상한 점이 많은데요. 소현세자 죽음의 비밀을 파헤쳐봅니다!

장희빈과 인현왕후 이야기, 통명전

중전의 처소인 통명전은 수많은 왕비가 머물렀어요. 그 중 우리가 잘 알고있는 장희빈과 인현왕후 이야기가 담긴 곳이랍니다. 장희빈의 저주를 받고 시름시름 앓다 세상을 떠난 인현왕후와 사약을 받고 죽은 장희빈. 이 치열한 싸움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마음 아픈 일제강점기 이야기까지..

이렇게 조선시대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창경궁은 일제강점기를 맞아 큰 시련을 겪게 됩니다. 동물원, 식물원으로 쓰였던 창경궁의 아픈 흔적도 함께 살펴볼게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있는 창경궁으로 윤아 선생님과 떠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