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수원 화성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문화재가 있죠.

무심하게 지나치는 바로 그 장소에서

책이나 드라마에서 봤던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펼쳐졌었답니다.

하지만,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모른다면

그저 옛날 흔적이기만 하겠죠?

초등학교 문화 체험학습 해설 강사이자

궁 해설을 500회 이상 진행하신

박윤아 선생님과 함께,

오늘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언제든 훌쩍 떠날 수 있는

수원 화성으로 떠나봅니다.

1700년대 조선시대로 함께 떠나,

정조를 만나보고 정조가 원했던 개혁 정책과

수원 화성이 만들어진 이유도 실감 나게 알아볼 거예요.

수원 화성 나들이를 준비하는 친구도

수원 화성은 많이 다녀왔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알지 못하는 친구도 모두

정조와 수원 화성에 더욱 가까워지는 수업입니다.

정조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은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고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곳이죠.

특히 정조대왕이 만든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곳을 만들기 위해서는

왕권이 굉장히 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사실, 정조는 어릴 때

아버지가 뒤주에 갇혀 죽는 걸 보았고,

왕이 되는 것조차 매우 힘들었답니다.

그런 정조가 큰 꿈을 품고

조선 최대 신도시 화성을 건설하기까지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요?

조선시대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7박 8일 간의 행차.

1795년에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해

수원 화성까지 모시고 왔던 행사이죠.

정조는 8일 동안 화성에서 어떤 일을 하고

또 무엇을 보여줬을까요?

세세하게 그려진 그날의 기록을

그림으로 함께 살펴보며

1700년대 조선으로 함께 떠나봅니다.

• 화성 소개 및 정조의 과거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정조의 업적에 대해 알아봅니다.

• 1795년 을묘년 원행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제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기가 보이는 수원 화성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이 만들어진 이유와

정조 그리고 정조의 개혁 정책을 이해한 후

만나는 수원 화성은

이제 단순히 옛 건물이 아닌

많은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곳으로

다가오겠죠?

다음 수원 화성을 방문할 때는

친구들이 ‘아는 만큼’

구석구석 많이 보일 거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