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는 습관이다'

10년 넘게 플래너를 가르치며 내린 결론입니다.

즉, 플래너 쓰는 방법은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오직 습관이 되어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라는 사실이죠.

습관만 되어 있다면, 자기에게 맞는방법으로

쓸 수 있는 힘이 자연스래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습관'을 만드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참 좋다', '재미있다', '편리하다' 같은

긍정적인 느낌으로 시작해도 어려운데,

'플래너'라는 것 자체가 대부분 긍정적인 상황에서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더 어렵죠.

보통 시험기간 같은... 뭔가 급박 할 때,

써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잖아요.

아니면 누군가의 지시나 강권으로

쓰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고요.

더군다나 '플래너'가 다루는 것들도 쉽지 않습니다.

'시간관리', '우선순위', '할일 관리'등

이름만 들어도 난이도가 높죠.

재미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플래너'로

오직 한 길만 걸어온 '홍현수 작가'가 주 2회씩

아이들과 함께 하며 '플래너 습관 형성'에

집중하려 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가르친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특허받은 홍작가만의 플래너를 활용하여

아이가 스스로 하루를 살아가는 '자기주도적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습니다.

이 수업은 각 학년별로 모집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한 살 차이라도 많이 다르잖아요.

수업을 해 보면 초등3학년과 6학년은

완전히 다른 말투와 교안을 써야 할 정도로

차이가 크더라고요.

또한, 이 수업은 언제든 신청, 취소가 가능하며

1:1수업으로 별도 신청해 개별코칭을 받거나

성격유형별 플래닝 수업을 신청하여

좀 더 세심한 맞춤관리가 가능합니다.

즉, 본인 선택에 따라 지속적으로 '플래너 습관'을 코칭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플래너라는 게, 시간이 인쇄되어 있는 양식에

해야 할 일과 한 일을 써 가면 될 것 같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한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세운 계획과 지금 하고 있는 행동 사이엔

반드시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걸 어떻게 좁히느냐의 문제였습니다.

단단히 각오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어쩌면 그래서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 학년별 주2회 구독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탄탄한 플래너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