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 경복궁= 100배는 즐겁지

국립중앙박물관과 더불어 인기 있는 탐방 장소 경복궁

그런데 설렘도 잠시, 궁은 너무 크고 다 비슷해 보여서 난감했던 경험이 있나요?

도슨트를 예약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흥미 없어 하고 힘들어했던 경험은요?

유아~저학년인 아이 눈높이에 딱 맞는 도슨트를 찾기 어려웠던 경험은요?

사실 모든 탐방에 도슨트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도슨트 선생님들의 가이드도 아이의 연령과 눈높이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 있거든요.

저학년 친구들에겐 더 힘들고요.

그런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서 준비된

경복궁을 100배 즐기기 위한 수업

"괴물들이 사는 궁궐" 과 떠나는 궁궐 여행입니다.

경복궁에는 궁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괴물이 살고 있어요.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이 동물들을 찾아 배워보며

자연스럽게 궁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왜 괴물들이 궁궐에 있는지 각각의 괴물들을 이름은 무엇인지 궁궐 어디에 숨어 있는지 하나도 남김없이 배우거든요.

🧳경복궁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필수

"괴물들이 사는 궁궐" 은 이미 유아~초등 저학년 학생에게

궁궐 나들이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책이에요.

그런데 이 책을 함께 읽고 책에 나오는 장소에 대해서 보다 잘 배우고 나들이를 간다면 굳이 도슨트를 예약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괴물들과 사진을 찍어보는 인증사진 놀이도 추천해 드려요.

🪄역사 수업의 시작은 흥미 있는 주제로

괴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죠.

도깨비, 요괴, 용 등등 다양한 괴물 이야기는 언제나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요.

역사 수업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관심사가 아니라는 거죠.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방식이나 전쟁, 정치에 관한 것들을 좋아하긴 쉽지 않죠

그런데 괴물이라면 어떨까요?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주제이니 관심이 가고 집중도 잘 돼요.

연주쌤은 그동안 호랑이, 고양이, 음식 등등 아이들이 가깝게 보고 좋아하는 주제로

역사 수업을 하면서 역사에 흥미가 없던 친구들이 역사를 좋아하는 마법 같은 일을 자주 경험했어요. 이번엔 괴물로 그 마법을 부려볼 시간이죠.

🤔수업은 재미있게 생각은 진지하게

연주쌤 수업의 특징은 질문에 있어요.

많은 역사 수업이 언제, 어디서, 누가 한 일인지를 묻는다면

연주쌤 수업에서는 왜, 질문들을 많이 듣게 될 거예요.

“누가 그랬지?”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났어.”

“어디서 전투에서 이겼지?” 등과 같은 질문이

지식을 키워주고 확인하는 질문이라면

“왜 그렇게 생각해?”

“00이가 임금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등의 질문은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을 키워주는 질문들입니다.

연주쌤의 수업은 주로 이런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재밌게 수업을 들었는데 생각도 쑥쑥 자라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자, 그러면 이제 연주쌤과 함께 즐거운 궁궐여행과 더불어

사고력이 길러지는 역사 수업도 경험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