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한 편이 동화가 되고, 동화가 책이 되는 <동동북>

아이들은 매일 수많은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을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혹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셨나요?

우리 마음속에는 다양한 감정 친구들이 살고 있죠.

이 감정들은 모두 소중하고, 각자의 역할이 있어요.

글쓰기로 감정을 표현하면 좋은 이유는?

(1)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볼 수 있어요.

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며 쓰다 보면 내 마음이 더 선명해져요.

(2) 감정이 정리돼요.

복잡한 마음도 글로 쓰다 보면 "아, 내가 이런 기분이었구나" 깨닫게 돼요.

(3) 표현력이 풍부해져요.

"그냥 좋아요"가 아니라 "풍선처럼 떠다니는 기분이에요"처럼 표현할 수 있어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는 행복합니다.

동시 + 동화 = 나만의 책 만들기

<동동북> 수업은 단순한 글쓰기 수업이 아닙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성장시키는 정서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꼈던 친구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단어 모으기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동시를 쓰고, 그 동시를 바탕으로 동화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실력이 자라납니다.

<동동북> 커리큘럼

1-2주 : <기쁨> 동시 쓰기 + 동화 만들기

3-4주 : <슬픔> 동시 쓰기 + 동화 만들기

5-6주 : <화남 or 두려움> 동시 쓰기 + 동화 만들기

7-8주 : <사랑 or 감사> 동시 쓰기 + 동화 만들기

9주(마지막) : 표지 만들기 + 나만의 책 완성!

<동동북> 3줄 요약

(1) 감정 동시 쓰기

(2) 동화로 확장 : 동시를 바탕으로 이야기 만들기

(3) 나만의 책 완성 : 표지 만들기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의 피드백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동동북>에서는 모든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수업이 끝난 후 동시를 보내주시면, 선생님이 아이의 작품을 읽고 구체적으로 피드백해요.

아이의 작은 감정 하나하나가 모여 아름다운 시가 되고,

그 시가 모여 한 권의 특별한 책이 됩니다.

"나는 작가야!"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음엔 뭘 쓸까?"라고 기대하며, "이게 내 책이야!"라고

행복해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