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일기를 만들었어요.
“무조건 ‘하지마’ 보다는
스마트폰 사용일기를 만들어서
얼마나 사용했는지
무엇을 봤는지 작성하게 해요.
스마트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답니다.”
– 김 양 엄마 –
Tip. 아이 스스로가 생각하고 자기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면박을 주거나 화를 내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휴대폰을 사용하는지 깨닫고
그래서 어떤 일들을 하지 못했는지 등을 따져보게끔 해봅시다.
사용 시간은 아이와 정하고,
어길 경우 페널티를 줘요.
“저는 아이와 의논해서
사용 시간을 정해놨어요.
만약 약속을 어겼을 때는
페널티를 정해서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지시켜주려고 노력해요”
– 박 군 엄마 –
아이가 키즈 전용 콘텐츠만
보도록 설정해요.
“키즈전용 콘텐츠를 설정하고
최대한 짧게 사용하려고 해요.
웬만하면 같이 보려고 노력하구요.
또한 눈 보호를 위해
블루라이트 설정은
기본으로 합니다.”
– 오 양 아빠 –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신체적 발달이 늦어지고,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만 24개월 이전에는
스마트폰을 가급적 주지 말고,
취학 전 아이들은
하루에 1시간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를 권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어른들도 멈추기 힘든데
아이들이라면 참기 더 어려울 것 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집콕시대에
스마트폰을 안 보여주는게 더 힘들어졌지만,
우리 모두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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