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터지는 사춘기

드디어 공부를 시작하다

사춘기 아들, 딸 가진 엄마들의 바람이 하나 있죠.

공부하라는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는 사춘기가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 사춘기들이 공부를 싫어하지만은 않아요.

투덜거려도 책상에 앉아있고 학원도 가잖아요?

머릿속에 공부를 방해하는 고민과 유혹이 많은 거예요.

이런 사춘기들의 열열한 공감을 얻은 소설이 있어요.

고정욱 작가님의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입니다.

공부와 담 쌓고 딴짓하느라 바쁜 사춘기가

“무사히 지나가도록🙏” 고정욱 작가님이 직접 나섰습니다.

앞으로 9주 동안 우리집 까칠이들은

‘까칠한 재석이’ 1~9권을 읽으면서

✨ 50분은 거뜬히 앉아 공부하는 집중력을 되찾고,

✨ 머리속에 가득한 고민과 유혹에 지혜롭게 대처합니다.

사춘기 고민 하나 씩 해결하고

이 놈의 사춘기 무사히 보내자

📗 수업 전

나도 이런 고민있는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질문하고 생각하면서 ‘까칠한 재석이’ 한 권을 읽어옵니다.

9주 동안 해결할 사춘기 고민

• 1회차 : 학교 폭력

• 2회차 : 진로

• 3회차 : 이성 교제와 성

• 4회차 : 외모

• 5회차 : 왕따

• 6회차 : 게임중독

• 7회차 : 교우관계

• 8회차 : 돈

• 9회차 : 공부

📗 수업 중

• 인상 깊은 장면을 낭독하고, 인상 깊은 이유를 발표해요.

• 엉덩이가 들썩일 때쯤 등장하는 돌발퀴즈를 풀면서 50분 꼬박 집중해요.

• 작가님이 아이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작가의 의도와 교훈을 전달해요.

집중력 50분 안돼도 OK

말 끝마다 짜증이어도 OK

뛰는 사춘기 위에 나는 고정욱 있다

사춘기 현 상태 진단

🩺 앉아는 있지만 책보다 핸드폰 보는 시간이 더 많음

🩺 말 끝마다 짜증이라 대화를 못 하겠음

고정욱 작가님의 처방전

📕 누가 딴짓 합니까?

고정욱 작가님 하면 불성실한 태도를

용납 않는 카리스마를 빼놓을 수 없어요.

딴짓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한 사춘기도

50분 동안 빠작 긴장하며 수업을 들어요.

📕 그런 고민이 있었구나

이성 교제, 외모, 교우 관계 등 사춘기가 가진 고민은

엄마한테 말하기 부끄러울 수 있어요.

사실 엄마도 아이에게 먼저 물어보기 어색하죠.

고정욱 작가님은 거리낌 없이 사춘기 고민에 다가갑니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가 청소년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 열열한 공감을 얻은 것처럼 말이죠!

‘만약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아이가 인물에 자신을 투영하여 고민을 깊게 생각해보고,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이끌어줘요.

9주 뒤, 사춘기 상태 경과

✨ 고민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함

✨ 엄마 “공부해라” 고 말하는 이유를 깨달음, 짜증이 조금 나더라고 참음

고민을 얘기했더니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진다

9주 동안, 공부 집중을 방해하던

고민과 유혹을 지혜롭게 해결해봅시다.

고정욱 작가님은 사춘기 청소년에게

무한한 성공의 유전자가 터질 듯 들어차 있다고 해요.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고민과 유혹을 지혜롭게 해결하면, 무한한 에너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쏟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석이의 성장소설을 나에 비추어서 읽다보면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로 귀결됩니다.

문제아 재석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 불량한 과거를 청산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