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쌤입니다. "외우는 역사 가 아니라 생각하는 역사" 라는 모토로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 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역사를 암기 과목이 아닌 사고력을 길러주는 과목으로 변화 시키는 데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해? 그럼, 당시 왕들은 왜 그랬을까? 라는 낯선 질문에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조금씩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쓰는 것을 보며 매 순간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역사를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오늘과 어제를 잇는 통찰력을 가진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생각하는 역사수업을 이어 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