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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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 책보다, 사람을 만든 책이 많다!!' 안녕하세요? 세라 쌤 입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눈지가 15년 되어갑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독서 논술 학원이 동네에 없던 시절이라 직접 어린이 신문으로 NIE 수업 교재를 만들어, 소수의 친구와 만난 게 첫 인연이었답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늘어났고, 점점 서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으며 토론수업,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독서 논술 선생님으로 매달 100명이 넘는 친구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대학에 가고, 어느 날 찾아와서 저와 읽고 쓰던 모든 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는 이야길 들을 때마다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수많은 책을 읽고,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책 읽기를 힘들어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로 쓰는 게 어려운 친구들을 보며, 가장 원초적이고, 구식적인 책 읽기, 글쓰기 능력을 선물해 주고 싶었습니다. 책은 한 사람이 쓰기에 사람이 만든 책보다, 사람을 만든 책이 더 많답니다. 책을 통해 성장한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독서, 우리의 찬란한 구식 취미' 를 저와 함께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나는 구식이라 책을 읽는 것이 인류가 지금까지 고안해 낸 가장 찬란한 취미라고 생각한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이력 사항
- 현재 독서논술학원 운영 중 2012 ~ 2023
- 매달 1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도함
- 중학 국어 내신 지도 2013 ~
- 디베이트 지도 8년 경력
- 국어국문학 석사 과정 중
- 독서논술 지도사 1급
4.9점
46개의 부모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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