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people learning together are better than one learning alone."

노벨상의 30%를 차지하는 유대인의 전통교육방법, 바로 혼자가 아닌 친구와 짝 지어 동등한 위치에서 질문, 대화,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 방법입니다. 선생님은 교육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이 확장되도록 돕는 facilitator의 역할을 합니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책을 읽어주고 핵심 부분을 설명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의견이나 질문들을 나누며 참여하도록 수업을 이끌지요.

이번 수업시간에는 '두려움'에 대한 동화책을 읽고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거에요.

친구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게 무엇인가요? 도깨비? 귀신? 괴물? 천둥번개? 어두움? 아니면 치과에 가는 것인가요? :D

동화속 주인공은 어떤것을 가장 두려워 할까요?

동화의 내용을 다같이 이해해보며, 주인공에게 이입해 감정과 느낌을 표현해보고, 내용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우리의 상상이나 경험을 나누며 발표 하는 법을 배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연습도 다 함께 할 수 있답니다.

Ask, Listen, Answer and Debate!

수업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