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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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4년차 한의사, 용인 청명한의원 원장 백재영입니다. 저는 한의사이자,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지금은 막내가 중학생이니 아이들이 다 컸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는 동안 수술 했을 때를 제외하고 항생제,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같은 양약을 먹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아프면서 자랐지만, 그때 그때 “원인”을 치료해주었기에 불필요한 약을 먹이지 않아도 되었을 뿐입니다. 한의사 아빠이기에 가능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양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 빠른 회복을 위해 항생제나 해열제를 사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아플 때 “병명”이 아닌 “근본 원인”을 찾고자 했습니다. 몸 상태와 건강 상태를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 결과 양약을 먹일 필요가 없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겪는 질환에 대한 몇 가지 특징을 알면, 병원에 가야 할지 말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빨리 회복하고 덜 아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자주 겪는 질환을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환절기에 찾아오는 비염과 체력이 쉽게 떨어지는 새학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력 사항
- 24년차 한의사
- 용인 청명한의원 원장
- 원광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수련의
- 저서 <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의사입니다>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추천도서
- 저서 <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4.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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