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정 – 온라인 미술교육 강사 | 서양화 전공 | 비주얼 아티스트 “미술은 감정의 언어입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우리는 그 언어를 통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술 교육자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김희정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예술만큼은 여전히 따뜻한 소통과 감성을 기반으로 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서, 자기 표현력, 창의적 사고, 감정 조절 능력까지 함께 키워주는 수업을 지향합니다. AI 시대, 손으로 그리고 만들지 않으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점점 위축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직접 표현하고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 꾸그에서의 수업 방향 꾸그에서는 그리기와 만들기를 결합한 융합형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캐릭터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만의 스퀴시 만들기’ 수업은 2등신 캐릭터를 활용하여 인물의 비율을 쉽게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는 활동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굿즈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은 물론, 성취감과 자존감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 교육 철학 온라인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고 친밀한 수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감성과 리듬을 세심하게 살피며, 각자의 속도에 맞춘 따뜻한 수업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합니다. 미술은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삶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