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미리보기

🙃현대사부터 거꾸로 시작하는 역사수업

수학은 집합

영어는 BE동사

한국사는 선사시대

공통점이 뭘까요? 전부 다들 잘 아는 부분이라는 거에요. 모든 과목에서 첫 시작 단락들은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잘 알아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에 힘이 빠지고 잘 모르는 부분이 늘어나죠. 그래서 이 수업은 처음부터 반드시 시작해야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거꾸로 진행해보는 수업이에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현대사부터 선사시대로 진행되요.

어렵지 않냐고요? 아뇨. 오히려 아이들이 자신들이 아는 시대의 이야기라서 더 집중하고 잘 들을 수 있어요.

이 수업의 첫시작이 한류거든요. 티니팡, 핑크퐁, 비비고 만두, BTS와 블랙핑크로 한류에 대해서 배우고 옛날에도 한류가 있었을까? 라는 질문으로 첫시간을 엽니다.

이렇게 배우니까 집중도 잘되고 흥미는 올라가고

수업이 재미있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죠.

⏰30분으로 충분할까?

저학년 역사 수업의 핵심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노출 그 자체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어렵지 않게

편안하게 노출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아요.

30분 수업은 그런 의미에서 딱이죠.

저학년 친구들은 아직 집중력이 약한 친구들이 많아서

50분 수업이 버거울 때도 있거든요.

부담없이 30분만 집중해보다보면

서서히 수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날 거에요.

📒수업은 간편하게 활동지는 알차게

30분 수업이라고 활동지가 없진 않아요.

매 수업마다 2장의 활동지가 제공되는데 한 장은

선생님과 풀어보는 문제풀이용 활동지이고

나머지 1장은 친구들이 스스로 해보는 색칠이나

만들기와 같은 활동지로 구성되어있어요.

수업을 하고 나서 끝이 아니라 색칠놀이나

만들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배운 내용을 상기하고

생각해보도록 하는게 활동지의 목적입니다.

🔖역사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이 흥미를 올려줘요.

연주쌤은 역사에 대해서

다양하게 접근하고 사고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묻는 게 아니라

“왜? 그랬을까?”, “어떻게 그랬지?” 등과 같은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역사는 물론 사고력도 쑥쑥 자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또, 연주쌤은 역사를 과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늘날을 잘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연주쌤의 수업에서는 역사와 오늘을 관통하는

생각들을 나누고 배워갈 수 있어요.

쉽고 재밌게 역사를 배우면서

사고력까지 함께 키워볼까요?

🔖사고력이 길러지는 질문들

"전통은 변화가 가능한 걸까 불가능할까?"

"좋은 나라는 어떤 나라라고 생각하니?"

"선거가 왜 중요하지?"

"사람들은 왜 전쟁을 했을까?"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볼 거에요. 질문이 조금 어렵다고 느낄 수 있고 답을 못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차시가 거듭되고 수업을 계속 진행하면 어느새 생각의 크기도 자라고 자신감도 생겨서 위의 질문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죠.